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銀月 ☆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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크라이콘 티켓팅 후..잔열 삭히기. + 쓰다만 이야기



아직 티켓팅의 흥분이 가시지 않는다. 무슨 글이라도 써야.. 마음의 안정을 찾을 것 같다.
사실 슈퍼주니어가 이렇게 인기있는 그룹인 줄 모르고 살았다.
뻥튀기 기사와 비하기사가 판치는 세상에서 의심병이 자라는 건 어쩔 수 없는 일.

내가 가본 한국 유명가수 콘서트는 성시경, 2AM콘 정도 였는데 티켓 가격 때문인지
두 가수의 공연 모두 티켓팅날 남은 좌석 중에서 골라 볼 시간적 여유는 있었다.    

반면 이번 크라이콘은 정말.. 선택을 하고 클릭을 해도 그 사이에 누군가 선택해버리는 좌석.
순식간에 눈 앞에서 까맣게 변하는 화면을 보며 왜 수 많은 팬들이 피시방에서 대기를 타는지 느낄 수 있었다.
  
위의 공연과 좌석 수를 비교할 수 없다고 치자.
저 정도 규모의 공연장에서 일반적으로 열리는 공연의 티켓팅은 사실 볼 마음과 티켓값만 있으면 들어가요인 경우가 허다하다.
  
통상적으로 A석에 해당하는 위치인 2층 맨 뒷 자석을 기준가 9만 1천원 (수수료 포함)으로 볼 때 일반 공연의 A석과 VIP석의 티켓가격 차이는 보통 2.5배 정도 이므로 VIP석으로 꼽히는 1층 앞자리는 22~23만원이상의 가치가 있을 것이다. 
또 현재로선 이번 티켓팅의 열기를 감안할 때 다음 크라이콘도 2000석 규모의 공연장의 공연에서 열린다는 보장이 없다. 이번 티켓팅으로 K.R.Y 팬의 위엄을 확인한 기획사는 팬들의 요청에 따라 더 큰 공연장에서의 공연을 준비할 수도 있을 것이다. 그렇게 되면 이번처럼 아담한(?) 공연장에서의 공연은 마지막이 될 것이다. 위와 같은 이번 공연의 희소성까지 고려한다면 1층 앞자리의 기대가치는 30만원을 호가할 것 같다.
(여기까지 끄적이고 드는 생각:  이게 무슨 오페라냐?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)


한 마디로 8만 8천원에 1층 + 앞자리 가신 분들은 땡잡았다는 이야기. 
이래서 난 좌석별 티켓값 차등화를 바랬었다. 그러면 더 비싼 값을 내더라도 원하는 자리에 편하게 앉을 수 있는 가능성이 더 커지니까..
티켓값만 있다면 티켓팅 걱정은 조금 덜어질 것 같아서. 비교적 아담한 공연장에서 분위기 있게 발라드를 듣는 상상을 하며 ㅋㅋ ㅋ 

 아마  SM 티켓팅이 초 단시간 매진으로 악명 높은데는 전석 균일가도 한 몫 할 것 같다. 

이상 오늘의 뻘글 마침 ☆
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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